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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셔스

리시안셔스

연여름

#SF
출판사황금가지
시작 날짜2025.08.08
읽은 날짜2025.10.09
평가⭐⭐⭐
첫인상로봇과 인간의 러브스토리
한줄요약아름다운 이야기였어

⚠️ 스포주의

읽게 된 계기

친구가 괜찮다해서 읽었다, 이게 검증된 책이잖아. 그리고 나랑 책 결이 맞는 친구라 믿고 봤습니다. 사실 안 맞아도 돼.. 악플달 수 있는 것도 묘미지 SF 소설 요즘 나랑 안 맞나? 진짜 어렸을 때는 재밌게 봤는데...슬슬 두려움

후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사실 표지처럼 장편으로 이어갈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단편집이에요! 근데 첫번째 단편집은 이해하기 어려웠다기보다는 잘 안 읽혔다랄까, 진짜 첫번째 단편집말고는 다 좋았다. 몰입이 안돼..

로맨스도 담아져있겠지만은 로봇 - 사람과의 대화 부분이 인상 깊었던 거 같음 그 우주선이었나? 그게 제일 여운이 깊었어요. 첫번째 단편집이 리시안셔스와 관련이 있다보니 책 제목을 그렇게 지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부제목이 애초에 리시안셔스였으니까. 나머지도 리시안셔스와 연관있나싶었지만? 그건 또 아녔던 거 같기도해요.

두번째 단편집에서는 자살 방지 관련 내용인데 여러분이라면 기억하고 싶지않는 부분(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드는)이 있다면 지우실건가요? 이 책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보였던 거 같아요. 솔직히 나는 안고 갈 거 같아.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세번째 단편집은 솔직히 이건 좀 더 안 읽혔던 건데 세탁소에서 근무하는 로봇과 사람의 이야기였고 결말은 사람은 퇴사했다. 로봇은 힘든 일 있어도 퇴사는 안하지만 사람은 하게 된다. 를 얻은 교훈..

네번째 단편집은 로봇이 오류가 있어서 결국 제거될 운명인데 왜 제거될 운명이냐? 인간과 비슷하게 행동하려 드니까 제거한다고 하더라고요. 보면서 아, 이대로도 괜찮은데 굳이 제거를 해야할까? 말동무로 제격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SF 영화를 보면 결국 로봇이 감정을 가져 인간을 지배한다가 대부분 좋지 않는 스토리로 흘러가기에.. 사전에 방지하고자 제거하는게 아닐까싶었던.. 이 단편집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다섯번째 단편집은 열과 빛을 내는 초능력자의 이야기인데, 이 친구가 빛을 발휘했던 건 정전 일어났을 때 비로소 능력을 뽐내기 시작했죠. 근데? 이 친구가 범인으로 몰려요.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여섯번째 단편집은 좀비 관련인데, 좀비도 일상생활 가능하구나를 알게되는 ..? 커피집 그 분이 좀 마지막에 소름이었어... 그리고 좀비병 걸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SF 흔한 소재인데? 그걸 단편집에 쓰니까 여러 소재를 잘 써내가는 구나 싶었다.

일곱번째 단편집은 평행세계를 다루는건데, 술집 통해서 저쪽 세계를 드나들 수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고 SF스러움이 잘 묻어난 거 같아요. 나라면 평행세계 절대 안 가지. 왜냐? 나중에 통로 닫히면 어떡해..

여덟번째, 아홉번째 단편집은 얘도 잘 안 읽혔던 거 같아요. 그냥 책 빨리 끝내고 싶었나?

끝으로

여러 SF 소재를 넣은 듯한 책, 막 재밌다기보다는 소재를 이렇게 썼구나를 감상하게 된다랄까.